이수앱지스, B형 혈우병 치료제 ‘ISU304’ 임상 1상 결과 발표
이수그룹
계열사 이수앱지스(대표이사 이석주, 086890)가 피하주사방식으로
공동개발 중인 B형 혈우병 치료제 'ISU304/CB 2679d(이하 ISU304)'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.
이수앱지스는
최근 진행된 ‘ISU304’의 임상1상 과정 중, 5명의 중증 혈우병 환자(정상인 대비 2% 미만의 제 9인자 활성을 보임)들을
대상으로 6일간 ‘ISU304’를 피하주사 방식으로 투약한
결과 혈액 내 제 9인자(FIX) 활성이 정상인 대비 16%(중간값; 범위:
11.5-18%)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. 혈액 내 제 9인자
활성은 혈우병의 심각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며, 이번 임상시험에서 중증(1주에 1-2회 이유없이 출혈 발생)의
혈우병 환자를 경증 수준(5-40%; 수술이나 상해 시만 출혈 발생)까지
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.
해당
결과는, 9일 스페인 마드리드서 개최된 '제11회 혈우병 및 유사질환 유럽연합학회 연례회의(EAHAD)'에서 발표됐으며, 공동개발사 美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시스(Catalyst
Biosciences)의 의학부 총책임자 하워드 레비(Howard Levy) 박사가 직접
설명했다.
이수앱지스
관계자는 "임상1상을 통해 ‘ISU304’를 피하주사 방식으로 6일간 반복 투여하였을 때 혈중
제 9인자 활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"며, "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세부 데이터를 통해, 'ISU304'는
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을 증대 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치료제로 당당히 인정받게 됐다"라고
말했다.
‘ISU304’는 전년도에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으며, 피하주사방식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을
제시한 바 있다. <끝.>